이혜영-김성철 ⓒ마리끌레르
민규동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하는 영화 ‘파과’가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이다. ‘파과’의 주인공 이혜영과 김성철의 압도적 케미스트리를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엿볼 수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혜영과 김성철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란히 정면을 바라보는 유닛컷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는 두 배우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유발하며 ‘파과’ 속 두 인물의 첨예한 대립과 그 안에서 폭발할 에너지를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표정 연기와 감각적인 포즈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단독컷은 모든 킬러가 열광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전설적인 킬러 ‘조각’ 역의 이혜영과 긴 시간 ‘조각’을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 역으로 분한 김성철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각’ 그 자체가 된 이혜영과 깊은 표현력으로 ‘투우’의 감정을 선보인 김성철의 화보와 ‘파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