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라딘'
뮤지컬 <알라딘>이 부산에서도 마법을 펼친다.
7월 11일(금)부터 드림씨어터에서 펼쳐질 공연은 뮤지컬 <알라딘>을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흥행 뮤지컬을 직접 볼 수 있는 데다 200여 회 이상 호흡을 맞춘 한국 초연 배우들의 열연은 작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전 세계 4대륙 2,100만 명이 관람한 히트 뮤지컬 <알라딘>은 램프를 둘러싼 알라딘의 여정을 통해 대담한 모험과 클래식한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시간을 초월한 러브 스토리와 진실된 우정이 담긴 이야기다. ‘Arabian Nights’, ‘Proud of your boy’,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 등 면면이 명곡인 거장 알란 멘켄의 음악과 놀라운 무대 연출, 매혹적인 안무, 섬세한 일루전과 특수 효과들로 스펙터클한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알라딘’ 역의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의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의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술탄’ 역의 이상준, 황만익, ‘자파’ 역의 윤선용, 임별, ‘이아고’ 역의 정열, ‘카심’ 역의 서만석, ‘오마르’ 역의 육현욱, ‘밥칵’ 역의 방보용, 양병철 등 37명의 월드클래스의 캐스트가 마법 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부산 공연은 7월 11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하며 서울 공연은 6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알라딘> 부산공연 티켓 선예매는 4월 24일(목) 오전 11시부터 4월 25일(금) 오전 9시까지 드림씨어터 홈페이지 및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 부산은행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오픈에서 개막일 7월 11일(금)부터 7월 27일(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7월 16일(수)에는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자료=에스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