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왔다! 내 손주'
24일(목) 밤 9시 55분, EBS1에서 방송되는 <왔다! 내 손주>에서는 덴마크로 떠난다. '행복의 나라'라는 별칭을 가진 동화 같은 나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약 4시간 떨어진 작은 도시 슬돕(suldrup)에 비글미가 넘치는 오늘의 손주들이 산다.
비글미 넘치는 장난으로 엄마 아빠의 혼을 쏙 빼놓는 호기심 많은 용감무쌍한 첫째 윌리엄 도샤 정!과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에너자이저이자, 무한 애교로 아빠를 녹이는 둘째 에릭 도샤 정! 그리고 이들의 사랑꾼 부모이자 MZ 부모인 한국 아빠와 덴마크 엄마의 바람 잘 날 없는 아찔한 육아 라이프를 들여다본다.
일본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하던 축구계의 에이스, 정상헌 씨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덴마크로 넘어가게 된다. 이곳에서 크리스티나 씨에게 첫눈에 반한다.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게 되고 어느새 연인이 되고, 사랑의 증표인 윌리엄이 생기게 된다. 윌리엄(6세)은 8개월 만에 이른둥이로 세상 밖에 나오게 되고, 상헌 씨는 수입이 변변치 못했던 축구팀 생활을 접고 생계를 위해 나서게 된다. 뒤이어 에릭(2세)까지 태어나게 되고, 평생을 해왔던 축구 생활에 미련이 남은 상헌 씨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꿈을 잠시 접고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BS '왔다! 내 손주'
또한, 크리스티나 역시, 아들 둘을 육아하며 취업전선에 뛰어든다. 우여곡절 끝에 한 가족이 된 이 가족의 덴마크 생활, 과연 어떤 모습일까?
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EBS <왔다! 내 손주> ‘행복한 나라, 덴마크 비글 가족의 육아 라이프’ 편은 24일(목)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사진=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