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헐스의 웃음, F.머레이 아브라함의 절망. 영화 <아마데우스>가 4K리마터링 버전으로 극장으로 돌아온다 

신의 사랑을 받은 천재 ‘모차르트’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 진실을 담은 영화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보도스틸은 ‘모차르트’와 ‘살리에리’가 살아숨쉬는 듯한 영화 속 장면들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눈길을 끈다. 영화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은 ‘모차르트’의 시대를 있는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왔다는 극찬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과 의상상, 분장상을 비롯해 총 8개의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이러한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속 명작의 품격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겼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극단을 향해 달려가는 두 사람의 대조되는 표정 등은 물론, 실제 1700년대 오스트리아를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온 듯 디테일한 미술, 의상, 분장까지 모두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번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의 40주년 기념 재개봉은 4K로 리마스터링 되어 더욱 선명한 화질로 명작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북미 첫 개봉 당시 160분 러닝타임의 밀로스 포만 감독 오리지널 버전 상영이 확정되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기의 명작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은 오는 5월 28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사진=와이드릴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