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트롯 여제 송가인이 크루즈를 빌려 진행한 글로벌 팬미팅 히바인드를 공개했다.
남성과 여성 호르몬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자 김종국은 최근 받았던 검사를 통해 나이를 초월하는 남성 호르몬 수치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일반적으로 3~5점 대가 평균인 수치에서 김종국은 무려 9.35를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에 양세찬은 “괴물급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진경이 송가인에게 팬미팅 근황을 물었다. 이에 송가인은 “혼자 독립하고 나서 팬미팅을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며 최근 준비 중인 신곡과 팬미팅 계획을 털어놨다.
김종국은 “팬미팅 클래스가 남다르다.”라며 송가인의 ‘크루즈 팬미팅’을 언급했다. 이에 MC들의 궁금증이 폭발했고 송가인은 “크루즈 광고 모델이 됐었다.”라며 “4천 명 이상을 수용하는 타이타닉보다도 큰 배에서 일주일간 공연을 진행했다.”라는 남다른 스케일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숙이 “배 안에서 팬들과 계속 같이 지내는지?”를 묻자 송가인은 “함께 여행하고, 관광하고, 밥도 먹는다.”라며 팬들과의 특별한 일정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가족도 사흘 이상 같이 있으면 힘든데…”라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SNS 자체 콘텐츠를 시작한 송가인은 김종국의 300만 구독자를 언급하며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감탄했고 김종국의 채널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섭외 러브콜을 주고받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