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르' 시즌2
디즈니+의 레전드 SF 스파이 액션 시리즈 <안도르> 시즌 2가 거대한 전쟁에 뛰어든 인물들의 강렬한 면면들을 드러내는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안도르> 시즌 2 보도 스틸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인물들의 모습들이 긴장감 넘치게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시즌1]에서 제국의 탄압을 몸소 체감한 ‘안도르’(디에고 루나)는 이번 시즌에서 본격적으로 반군에 합류해 다양한 활약을 펼칠 것임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국의 폭격기를 조종하고 있는 모습부터 다른 신분으로 위장을 한 듯한 장면까지 앞으로 ‘안도르’에게 주어질 위험천만한 임무들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안도르’를 임무에 배치시키며 반군 전체를 이끄는 ‘루선 레일’(스텔란 스카스가드)은 여전히 날카롭게 촉각을 곤두세우며 건재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자아낸다. 대의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지 않는 그가 앞으로 반군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안도르' 시즌2
제국의 의원으로 남몰래 반군을 후원하는 ‘몬 모스마’(제네비에브 오렐리) 역시 이번 시즌에 귀환한다. 시즌 1에서 자신에게 닥친 위험을 극복하려 했던 일들이 예상치 못한 파장을 불러오며 되돌아오게 되면서 앞으로 그가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제국의 끔찍한 고문을 받다 구조된 ‘빅스’(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정체를 숨긴 채 자신의 모든 일상을 앗아간 제국을 향한 적의를 품고 있다. 그가 과연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반군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온전한 자유를 찾기 위해 전쟁에 뛰어든 이들 반대편에는 제국의 ‘오슨 크레닉’(벤 멘델슨) 국장이 등장해 새로운 위험의 시작을 알린다. 그 어떤 저항도 용납하지 않는 무자비한 ‘크레닉’ 국장과 시즌 1에서 ‘안도르’를 추적했던 ‘데드라 미로’(데니스 고프)의 존재는 반군과 제국의 강렬한 대립을 암시하며 이들의 운명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안도르' 시즌2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안도르> 시즌 2는 반군에 합류한 ‘카시안 안도르’(디에고 루나)가 제국과의 전쟁이 점차 다가오는 상황 속, 리더이자 영웅으로 거듭나 장대한 운명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은 SF 스파이 액션 시리즈다.
<안도르> 시즌2는 각각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4개의 챕터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오는 4월 23일 디즈니+에서 3개의 에피소드가 첫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