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테마기행>
지중해의 로망을 담은 여행기, EBS1 <세계테마기행> ‘로망살이 시칠리아 몰타’ 편이 4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매일 저녁 8시 40분, 총 4부작으로 방송된다. 이탈리아어 통번역가 하주현이 큐레이터로 나서 시칠리아와 몰타의 자연, 문화, 사람들을 따라가며 살아보고 싶은 낭만의 일상을 보여준다.
1부 ‘그래 여기! 인생 2막 핫 플레이스’에서는 치즈 굴리기 대회가 열리는 시칠리아의 언덕 마을 노바라 디 시칠리아와 7km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진가로 자연보호구역, 풍경 맛집 카스텔몰라 마을을 소개한다. 인생 2막을 꿈꾸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2부 ‘로망이 현실로 지중해 라이프’에서는 1유로 집으로 주목받은 삼부카 디 시칠리아에서 미국인 여성이 이룬 작은 꿈과 화산 에트나산 트래킹, 목공 장인의 작업실, 전통 어선을 타고 조업에 나서는 몰타 어촌의 부부 이야기를 전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
3부 ‘길 위의 낙원’은 몰타 수도 발레타에서 시작한다. 예포 의식, 수상 택시, 올드카 수집가의 차고, 블루 그로토 보트 투어, 마라톤과 유네스코 등재 전통 빵 프티라까지, 몰타의 정취를 다채롭게 담는다.
4부 ‘어른들의 놀이터’에서는 몰타의 국민 간식 파스티찌, 스트롱맨 토니 씨와 쿨 씨의 운동 세계, 몰타 카니발, 고조섬의 람라 베이, 전통 스포츠 브릴리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마지막 여정은 시칠리아 에리체 마을에서 ‘시어머니의 혀’라는 이름의 돌체로 마무리된다.
<세계테마기행> ‘로망살이 시칠리아 몰타’는 삶의 여유와 꿈을 찾아 떠나는 이들에게 지중해의 낭만을 선사한다.
[사진=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