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 네이버스'
‘탑건: 매버릭’의 존 햄이 부자 이웃들의 집을 터는 도둑 ‘쿠퍼’가 되는 애플TV+ 시리즈 <프렌즈 & 네이버스>(원제:Your Friends & Neighbors)가 11일 공개된다.
‘프렌즈 & 네이버스’는 금융계 거물이었던 ‘쿠퍼’(존 햄)가 하루아침에 이혼남에 백수가 되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유한 이웃들의 집을 털기 시작하면서 이웃들의 숨겨진 비밀을 하나둘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프렌즈 & 네이버스’는 부와 명예를 모두 누리는 삶을 살던 뉴욕의 헤지펀드 매니저 ‘쿠퍼’가 갑작스레 찾아온 이혼에 이어 해고까지 통보받게 되고, 삶에 찾아온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뉴욕 교외 부촌 ‘웨스트몬드 빌리지’ 이웃들의 물건을 훔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기존의 부유한 생활을 유지하고자 이웃집들을 몰래 드나들며 값비싼 시계, 명품 가방, 고급 술 등을 훔치던 ‘쿠퍼’는 겉으로 보기에 화려한 부자들의 이면에 있는 위험한 비밀들을 하나씩 마주하며 겉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프렌즈 & 네이버스'
오늘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이혼남 ‘쿠퍼’가 예상치 못한 일로 인해 상사에게 해고를 당하는 장면부터 이웃집 현관에서 끔찍한 범죄상황을 마주하는 모습이 담겨 ‘쿠퍼’가 앞으로 겪을 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프렌즈 & 네이버스’는 블랙 코미디와 스릴러를 절묘하게 결합해 유쾌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긴장감 넘치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존 햄의 몰입도 높은 연기 변신과 블랙 코미디 특유의 긴장감이 넘치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며 일찍이 시즌 2 제작까지 확정지은 ‘프렌즈 & 네이버스’는 총 9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로 오늘 4월 11일(금) 첫 두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5월 30일(금)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애플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