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살롱 드 유발 하라리’
tvN ‘살롱 드 유발 하라리’가 세계적인 석학 유발 하라리와 함께 글로벌 인사이트를 나눈다.
30일(수)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살롱 드 유발 하라리’는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유발 하라리 교수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고, 글로벌 인사이트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분야에서 창의성과 독창성을 가진 학자에게 주는 ‘폴론스키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고, 전 세계적으로 2,5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가 어떤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해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살롱 드 유발 하라리’는 과거 서유럽에서 대화와 토론의 장이자 사교의 장이었던 ‘살롱’ 컨셉에 맞게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지성인들이 함께한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물리학자 김상욱, 마인드마이너 송길영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유발 하라리와 함께 현시점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AI에 대해 이야기한다. 역사학, 물리학, 인지심리학, 빅데이터 등 여러 시선으로 AI를 분석하며, AI 시대에서 인간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tvN ‘살롱 드 유발 하라리’
특히 유발 하라리는 지난 2017년 tvN ‘어쩌다 어른’에서 인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예리한 통찰력으로 풀어내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그가 ‘살롱 드 유발 하라리’에서 AI에 관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답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전 세계적으로 실생활에서 AI를 손쉽게 사용하고 있지만, AI의 본질과 이를 활용한 다음 단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활발하지 않은 만큼, 시기적절한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살롱 드 유발 하라리’는 오는 30일(수) 저녁 7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