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
11일 첫 회가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청춘의 설렘을 가득 담은 캠퍼스 로맨스를 예고했다.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 뷰를 기록한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첫 연애 실패 이후 네 명의 매력적인 ‘오빠들’과 얽히게 된 주인공 바니의 로맨스를 그린다.
노정의는 예인대학교 조소과 과탑이자 연애 바보 ‘바니’ 역을 맡아 연애 성장담의 중심을 이끌고, 이채민은 시각디자인과 대표 ‘황재열’, 조준영은 복학생 ‘차지원’으로 분해 저마다 다른 매력으로 바니의 일상에 파고든다. 김현진, 홍민기까지 합류한 오빠들 라인업은 화려한 비주얼과 풋풋한 에너지로 기대감을 높인다.
첫사랑의 아련함, 청춘의 상처,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설렘. 바니는 다시는 연애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현실 같지 않은 네 남자의 등장에 마음이 흔들린다. 오빠들의 눈빛과 말투, 그리고 청춘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캠퍼스 배경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전망이다.
MBC <바니와 오빠들>은 4월 1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