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기 일주일 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배우 심은경이 특별출연한다. 대학 선배 ‘영현’ 역을 맡은 심은경은 주인공 희완(김민하)과의 만남을 통해 극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존재감 있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영현은 과에서 아웃사이더였던 희완을 기억하는 몇 안 되는 인물로, 졸업을 앞둔 전설의 고학번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재회한 뒤 후배에게 다정하게 다가서는 모습이 인상 깊다. 심은경의 등장에 제작진은 “희완의 감정선에 주요한 인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배우”라고 전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과거의 첫사랑과 현재의 마지막 여정을 교차시키며, 설렘과 애틋함을 동시에 그려낸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3, 4회에서는 람우(공명)와 희완의 풋풋한 감정이 무르익고, 현재 시점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며 더욱 짙은 감정을 나누게 된다.
탄탄한 서사와 세심한 감정선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2회씩 공개된다.
[사진=티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