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9남매 막내 김재중이 부모님의 결혼 60주년 행사를 열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이 일상과 함께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그들의 메뉴 중,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된다. 지난 2019년 10월 첫 방송 이후 5년 반 동안 시청자들을 만나오고 있다.
앞서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이 출격했다. 앞서 MC 붐 지배인은 “역대급 신입 편셰프가 등장한다”라며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뜨거운 중심”이라고 김재중을 소개했다. 김재중은 “반갑습니다”라며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의 감격을 전했다.
이날 9남매 막둥이 김재중은 부모님의 결혼 6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회혼례’를 준비했다. 기획, 연출, 투자, 진행까지 직접 담당하며 제대로 통 큰 효도 플렉스를 한 김재중의 효심, 북적북적 화기애애한 김재중 대가족 모임 현장, 사랑 넘치는 9남매 대가족의 서로를 향한 진심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유명 5성급 호텔에 부모님과 함께 등장했다. 김재중은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모님의 회혼례를 위해 호텔 연회장을 빌렸다. 부모님, 대가족이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직접 회혼례 진행까지 맡았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는 9남매를 비롯한 김재중의 직계가족 32명이 출동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직계가족만 모였는데도 호텔 연회장을 꽉 채운 김재중 대가족. 9남매는 부모님께 큰 절을 올리는 등 낳아 주시고 키워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중 부모님의 입가에는 함박미소가 걸렸다. 행복해하시는 부모님 모습에 김재중을 비롯한 9남매 역시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