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나라 캡처
가족들에게 실망한 송진우가 소심한 복수를 실행했다.
가족들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품고 귀가한 송진우(송진우)는 휑한 집에 당황했다. 하지만 옆집 오나라(오나라) 집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깜짝파티를 기대했다.
놀랄 준비를 마치고 오나라 집에 들어선 송진우는 생일 파티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황에 당황했다. 오유진(소유진)은 송진우의 부상에 놀라 잠시 호들갑을 떨었지만 그마저도 오래가지 않아 송진우를 실망시켰다.
가족들에 섞이지 못하고 주방에 홀로 앉아 있던 송진우는 컵을 깨뜨린 서영훈(정민규) 대신 파편을 치웠다. 소란을 듣고 주방에 온 오나라는 “이거 내가 제일 아끼는 건데!”라고 소리치며 송진우를 노려봤다.
오유진은 송진우에게 막힌 변기를 대신 뚫어달라고 부탁했다. 마침 화장실에 들어오던 서현철은 송진우가 변기를 막았다고 오해해 가족들에게 불평을 늘어놨다.
송진우는 변기를 막지 않았다며 방방 뛰었다. 하지만 그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가족들은 “자기가 싸질러 놓고 어디서 화풀이야?”라고 반응하며 눈을 흘겼다. 가족들의 원성에 폭발한 송진우는 쓰레기 분리수거 통에 가족들이 아끼는 물건의 일부를 버리며 복수를 감행했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극본 채우, 박광연 / 연출 김영조, 최정은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아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로는 거칠면서도 때로는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오나라와 소유진이 가족의 구심점으로 활약하며 유쾌한 가족 케미와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한다.
‘빌런의 나라’는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