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4월 9일 개봉을 확정한 스파이 스릴러 영화 ‘아마추어’가 돌비 사운드의 웅장함을 그대로 담은 돌비 시네마 포스터와 아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아마추어'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아내의 복수를 위하여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 찰리 헬러(라미 말렉), 그리고 그의 특수 훈련 교관이자 베테랑 요원인 헨더슨(로렌스 피시번)의 모습을 짙은 배경으로 감싸 입체적이고 웅장한 돌비 사운드가 느껴지는 효과를 준다. 목표를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이 엿보이는 찰리 헬러의 눈빛과 그런 그의 복수를 막고자 하는 헨더슨의 강렬한 대비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아트 포스터 2종은 영화의 매력을 모던한 감성으로 고스란히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아트 포스터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아마추어’의 글로벌 로케이션이 돋보인다. 찰리 헬러를 중심으로 빅벤, 에펠탑 등 유럽의 주요 랜드마크들을 배치하여 런던, 파리, 마드리드 등 주요 도시들을 종횡무진하며 테러 집단을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아마추어
레드와 모노톤의 강렬한 대비로 눈길을 사로잡는 두 번째 아트 포스터는 복잡한 디자인적 요소를 배제하여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새로운 유형의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기존의 첩보물과는 차별화된, 뛰어난 지능과 분석력을 활용하는 CIA 암호 해독가의 정교한 복수를 기대하게 한다.
영화 ‘아마추어’는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로 오는 4월 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