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배우 김지윤이 KBS 2TV 수목 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오나라의 절친 3인방 중 한 명으로 등장해 활기를 더한다.
극 중 김지윤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이자 아들 민준의 엄마로,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의 비타민 역할을 맡는다. 오나라와의 자연스러운 호흡은 물론,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극의 흐름에 웃음을 얹는다.
김지윤은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오 마이 금비>, <미스 함무라비>, <99억의 여자>, <황금가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황금가면>에서는 냉정한 이 집사 역할로, 이면에 따뜻함을 지닌 입체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김지윤은 이번 작품에서 코믹한 캐릭터를 위해 말투부터 스타일링까지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사진=토브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