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캡처
황진구가 복수극에 나선 구하나의 조력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구하나(한그루)는 황진구(최상)에게 약혼녀 윤세영(박리원)의 가짜 임신을 폭로했다. 하지만 황진구는 함께 병원도 다녀왔고 초음파로 직접 아이의 존재를 확인했다며 구하나의 폭로를 믿지 않았다.
이에 구하나는 윤세영이 의사를 매수한 증거를 제시했다. 황진구는 자신을 속여 이은총(김건우)를 입양하게 하고 혜성 그룹을 차지하려는 윤세영과 최명지(지수원)의 치밀한 악행에 분노해 결혼식을 취소했다.
결혼식 당일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황진구 친모 심방울(김혜옥)은 최명지의 뺨을 때리고 공식적으로 파혼을 선언했다. 충격에 빠진 윤세영은 쓰러졌고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최명지와 윤세영 모녀에게 철저하게 이용당한 황진구는 신여진(나영희)회장의 가짜 딸 연극에 가담해 구하나를 속였던 일에 깊은 후회를 느꼈다. 황진구는 구하나의 복수에 가담하겠다고 밝히며 그녀의 손과 발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구지석은 “황진구가 누나 좋아하는 거 알고 있지?”를 구하나에 넌지시 물었다. 구하나는 “나 가짜 딸 만든 사람이야.”라고 대답하며 황진구를 향한 마음을 내색하지 않으려 애썼다.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극본 오상희,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지담미디어)은 원수에게 가짜 딸로 이용당하고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복수와 사랑을 통해 진정한 치유를 깨우치는 주인공과 서로 다른 목표로 얽히는 캐릭터들의 불꽃 튀는 갈등이 긴장과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