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이투엠이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년동안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온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최진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제이투엠, 유미, 조장혁, 홍경민, 왁스, 박재범&소유,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이 출연해 저마다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불후의 명곡> 첫출연한 듀엣 제이투엠은 최진희의 '물보라'를 경연곡으로 선택, 빼어난 가창력과 흡입력있는 목소리로 단번에 스튜디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듀엣답게 두사람이 빚어낸 하모니는 곳곳의 기립박수를 얻어냈을 정도.
이어 전설 최진희는 제이투엠의 무대에 "물보라의 원곡은 컨트리풍에 잔잔한 멜로디의 곡이다. 제이투엠은 그 곡을 파워풀하게 편곡해서 마음에 들었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이후 제이투엠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1표를 획득한 뒤 유미, 왁스, 홍경민까지 제치고 이 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하게 된 제이투엠은 트로피를 처음 받아본다면서 "끝까지 그 누군가를 위해 음악하고 노래하는 사람이 되겠다. 응원해달라"고 우승에 대한 가슴 찡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박재범과 소유가 애절한 연인을 방불케하는 뜨거운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