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최대철이 뜻밖의 소식에 격분한다.
22일(토), 23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5, 16회에서는 이혼 문제로 고민에 빠진 오천수(최대철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천수는 아내 강소연(한수연 분)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거절당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는 천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천수는 오랜만에 딸의 반가운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딸의 예상치 못한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천수는 이내 분노에 사로잡히는데.
전화를 받고 화를 삭이지 못하는 형의 모습을 보고 놀란 오범수(윤박 분)는 그 이유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이에 천수가 딸과의 통화에서 나눈 대화가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일촉즉발의 상황이 예고되는 천수와 범수의 투 샷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노가 극에 달한 천수는 급기야 돌발행동을 하려 하고, 범수는 흥분한 천수를 진정시키기 위해 애쓴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5회는 22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