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범죄 액션 영화 <야당>이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는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출세를 위해 마약 수사를 뒤흔드는 검사, 그리고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그린다.
황병국 감독은 주인공 이강수 역에 강하늘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선한 이미지부터 어두운 내면까지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며 높은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검사 구관희 역의 유해진은 “평범한 캐릭터를 비범하게 만드는 배우”라는 평가와 함께 극에 생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야당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 역의 박해준은 탄탄한 연기력과 연출 감각을 높이 평가받아 캐스팅됐다. 류경수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조훈 역을 맡았으며, 감독이 손편지로 캐릭터의 본질을 설명할 만큼 중요한 인물로 그려진다. 채원빈은 수백 명의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엄수진 역으로, 인기 배우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물의 변화를 연기한다.
강렬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 야당은 오는 4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