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가 '이웃사랑 나눔콘서트'라는 주제로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웃사랑 나눔콘서트'로 진행된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했다. 바로 나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모집한 봉사단원들이 비대면으로 콘서트에 참석하게 된 것.
생활 속의 작은 나눔실천의 목표로 1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나눔국민운동본부는, 전염병으로 침체한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국민 희망 나눔'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말이 필요 없는 압도적인 실력의 랩퍼 이영지와 인순이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 K-pop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와 몬스타엑스가 무대를 채웠다.
이외에도 알리, 육중완 밴드, 고성현 성악가 등 쉽게 만나기 어려운 명품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색다른 무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KBS 1TV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6시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채원)
[사진 = KBS 1TV '열린음악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