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배틀 애프터 어너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원 배틀 애프터 어너더>(원제:One Battle After Another)의 첫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앤더슨 감독의 첫 협업으로,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을 맡았다. 전체 예고편은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티저는 디카프리오가 등장하는 짧은 장면들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80년대 레이건 대통령 시대를 배경으로 마약 전쟁과 문화 충돌을 다룬 토마스 핀천의 소설 <바인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작품은 앤더슨의 열 번째 영화로, 그의 전작 <리코리쉬 피자>(Licorice Pizza) 이후 4년 만의 신작이다.
원 배틀 애프터 어너더
'원 배틀 애프터 어너더'의 출연진도 화려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베니치오 델 토로, 숀 펜, 레지나 홀, 테야나 테일러, 우드 해리스, 알라나 하임, 체이스 인피니티가 캐스팅됐다. 영화는 올해 9월 미국에서 개봉된다.
[사진=워너브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