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뮤직뱅크' 무대를 압도했다.
태민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이데아 (IDEA:理想)'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태민은 댄서들과의 파워풀한 군무와 함께 무대를 집어삼킬 듯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강렬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맞춰 춤과 노래를 동시에 소화하는 그는 평소 탁월한 댄스와 가창 실력으로 알려진 태민의 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태민의 무대는 마치 마이클 잭슨의 전성기를 보는 듯한 무대 연출이 인상 깊었다. 태민만을 향해 내려오는 레이저 속에서 독무를 이어나가는 태민의 모습은 시크한 매력이 돋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오랜만에 컴백한 여자친구, 그리고 이달의 소녀, 몬스타엑스, AB6IX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아티스트들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는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