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베스트셀러 소설이자 ENA 드라마로 사랑받았던 ‘유괴의 날’이 웹툰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IP 확장을 이어간다.
지난 3월 13일 리디에서 선독점 공개된 웹툰 ‘유괴의 날’은 원작과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기존 이야기의 빌런으로 그려졌던 서혜은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녀의 유년 시절, 천재 아이 프로젝트의 배경, 명준과의 관계 등을 다루며 새로운 서사를 구축했다.
소설 ‘유괴의 날’(정해연 작가, 시공사 출판)은 엉뚱한 유괴범과 천재 소녀의 유쾌한 미스터리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고, 이를 원작으로 한 ENA 드라마는 포브스 선정 ‘2023년 베스트 한국 드라마’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괴의 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영국 제작사 SHUK과의 리메이크 공동 제작이 확정되며, 유럽을 포함한 해외시장에서도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인정받았다.
새로운 시각과 감각적인 작화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웹툰 ‘유괴의 날’은 리디에서 매주 목요일 연재된다.
(사진=에이아이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