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피프티피프티의 문샤넬과 아테나가 <앳스타일> 3월 호 화보 촬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미국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두 사람은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문샤넬은 “완전체 화보 촬영 후 미국 투어를 다녀왔다. 많은 걸 배운 덕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아테나도 “다음 앨범을 준비하며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중”이라며 바쁜 나날을 알렸다.
특히 미국 투어는 문샤넬에게 의미가 컸다. 그는 “3년 만에 고향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감격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아테나 역시 “멤버들과 추억을 쌓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국 생활 적응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테나는 “어휘력이 부족해 가끔 물음표가 뜨지만,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서 어렵지 않다”며 웃었고, 문샤넬은 “한국에서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다는 걸 배우고 조심하려 한다”고 전했다.
서로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표현했다. 아테나는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지만 언니들이 챙겨줘 든든하다”고 했고, 문샤넬은 “힘든 순간에도 멤버들이 공감해주고 도와준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컴백을 준비 중이며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전했다. 피프티피프티 문샤넬과 아테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3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