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을 잡아라
오는 4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다. 박만영 감독과 손지혜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등 중견 배우들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이 ‘대운 트리오’로 등장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들은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무결점 수트핏과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각자의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대운을 잡아라”를 외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박상면이 선보인 문워크 댄스는 코믹한 분위기를 더한다.
극 중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학창 시절부터 함께한 죽마고우로, 나이가 들며 돈 문제로 갈등을 겪게 된다. 한때 의리로 뭉쳤던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관계가 흔들리게 되는지,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4월 7일 저녁 8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1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