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훌륭하다 캡처
반려견과 보호자의 놀라운 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우아한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을 지켜보던 장도연은 “너무 아름답다.”라고 감탄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수의사 김명철은 “반려견 보호자들은 춤도 같이 출 수 있어 좋겠다.”라며 부러워했다.
도그 스포츠 댄스를 즐기는 보호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즉석에서 동훌륭배 대회가 열리자 보호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원 없이 뽐내며 우승을 노렸다.
우승 후보 ‘진도랑’이 등장하자 대회장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참가자가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은 ‘진도랑’ 팀은 국악풍의 곡을 선곡해 여유로운 동작을 시작으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심사위원은 “진돗개라 국악풍을 선택한 것 같다.”라며 스토리텔링까지 고려한 섬세한 선곡에 감탄했다.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르자 참가팀은 무대를 더 넓게 쓰며 입체적인 공연을 펼쳤다.
핸들링하기 까다로운 견종으로 알려진 진돗개를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리드하는 보호자의 스킬에 참가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진돗개 ‘진’은 회심의 스킬 강강술래 안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환호를 받았다.
진은 보호자의 다리 사이를 뒷걸음질로 빠져나가는 고난도 동작을 실수 없이 마무리 지었다. 3연속 파워스핀까지 군더더기 없이 마무리 지은 진도랑 팀은 모두가 예상한 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는 인간의 친구와 가족으로 함께하는 동물들과 웃고 우는 일상을 애니캠을 통해 들여다보며 반려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특별한 일상으로 따듯한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