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캡처
이은총 양육권을 차지하기 위해 구하나가 신여진과 윤세영을 이간질했다.
가족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 신여진(나영희)은 “오늘부터 세영이랑 은총이가 한 방 쓸 거야.”를 통보했다. 구하나(한그루)는 “은총이가 자다가 배 차면 어쩌려고요.”라고 말하며 가짜 임산부를 연기하고 있는 윤세영(박리원)의 반응을 살폈다.
신여진이 “세영 이모가 엄마니까 앞으로 잘 지내렴.”을 당부하자 이은총(김건우)은 “싫어요! 하나 이모 방 안 돌려주면 학교 안 가요!”라며 떼를 썼다. 이어 윤세영에게 “세영이 이모 미워요!”라고 소리쳤다.
구하나에게 애착이 심한 이은총은 “하나 이모 방 돌려주세요.”를 신여진에게 간절히 바랐지만 신여진은 “이모 방은 원래 없었어.”라고 잡아뗐다. 울컥한 이은총은 “할머니 나빠요!”라며 고집을 부렸다.
구하나는 “우리 방을 따로 만들까?”라며 이은총을 달랬다. 아이가 구하나에게만 호응하는 모습에서 위기를 느낀 신여진은 구하나 동생들을 이용해 양육권을 포기하게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이은총과 구하나는 거실 정중앙에 텐트를 설치했다. 신여진은 “당장 치워.”라며 싸늘하게 반응했지만 구하나는 “은총이가 좋아하는 거 안 보이세요? 텐트에 손 대면 계약 위반입니다.”를 경고했다.
구하나는 “세영이 믿으세요? 황진구는요?”를 물어보며 신여진을 떠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은총이 입양할 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계신 것 같네요.”라는 이간질에 신여진은 “너 뭘 알고 하는 얘기야?”를 되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극본 오상희,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지담미디어)은 원수에게 가짜 딸로 이용당하고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복수와 사랑을 통해 진정한 치유를 깨우치는 주인공과 서로 다른 목표로 얽히는 캐릭터들의 불꽃 튀는 갈등이 긴장과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