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배우 신슬기가 예능, 학원물, 주말극, 사극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신슬기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2>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피라미드 게임>에서는 감정선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서늘하면서도 독립적인 서도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반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독고세리’로 변신해 전작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교수 범수(윤박 분)에게 끌리는 감정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LX호텔 후계 구도를 둘러싼 가족 간의 갈등 속에서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라미드 게임
이어 <귀궁>에서는 조선의 명문가 외동딸 ‘최인선’ 역을 맡아 첫 사극에 도전한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신슬기의 도전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주말 저녁 8시에 방송되며, SBS <귀궁>은 4월 첫 방송된다.
[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 캡처, 피라미드게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