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재난미디어센터' 김세현 기자
KBS가 국내 첫 재난 전문 프로그램인 'KBS 재난미디어센터' 앵커를 오는 16일부터 교체한다고 밝혔다.
[KBS 재난미디어센터]의 신임 앵커로 발탁된 김세현 기자는 KBS 보도시사본부 재난미디어센터 소속으로 대기과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다. KBS 입사 후 기상청‧산림청‧소방청 등을 출입하며 기상 및 재난 현장을 취재해 왔다. 김 기자는 “다양한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5년 첫 방송을 시작한 [KBS 재난방송센터]는 시청자들에게 시의성 있는 재난‧안전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각종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