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가 10주년 기념 극장 개봉과 함께 다시 한 번 영화 팬을 열광시키고 있다.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류와 완벽을 추구하는 교수 플레쳐가 펼치는 집념과 광기를 그린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는 10주년을 맞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포맷으로 개봉했다. 이로써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드럼 비트, 웅장한 사운드의 재즈 밴드 합주 등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레전드 음악영화의 백미를 더욱 입체적이고 풍성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사운드 특화관을 통해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를 갈망하는 명문 음악학교 신입생 앤드류와 완벽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폭군 교수 플레쳐 두 인물이 음악을 통해 맞붙는 팽팽한 맞대결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작품이다. 특히 광기와 광기가 맞붙으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 두 배우가 캐릭터 간의 팽팽한 광기 대결을 미친 열연으로 완벽히 소화해 내며 영화 <위플래쉬>만의 독보적인 무드를 완성시켰다.
카네기 홀 공연장에서 앤드류와 플레쳐가 각각 연주와 지휘로 맞붙는 <위플래쉬>의 마지막 10분은 수많은 영화들을 통틀어 역대 최고의 엔딩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찾아온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