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초고속 이혼 후 칩거 생활을 견뎌야 했던 김청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매들을 위해 대게 코스 요리를 준비한 김청은 박원숙에게 미리 쪄온 대게 손질을 부탁했다. 꽉 찬 대게 속살을 마주한 박원숙은 “살이 없다더니 대단하다.”라고 반응하며 군침을 흘렸다.
윤다훈과 혜은이가 보조로 합류하자 요리에 속도가 붙었다. 김청은 욕심을 내기 시작했고 보조 중 요리 실력이 있는 윤다훈이 적극적으로 김청의 리드를 따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청은 특제 양념을 더한 대게탕과 함께 대게 배딱지 치즈구이, 대게 볶음을 한꺼번에 조리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남매들은 식탁을 가득 채운 화려한 대게 풀코스 요리에 환호성을 지르며 행복한 식사를 즐겼다.
결혼 3일 만에 파경을 맞아 세상을 놀라게 했던 김청이 부모가 되고 싶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1998년 김청은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3일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며 충격을 안겼다.
김청은 “결혼 문턱만 잠깐 넘었다가 돌아왔다.”라며 법적으로도 미혼 상태임을 강조했다. 박원숙은 떠들썩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어떤 사정이 있었을지 궁금하고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결혼 파경 원인을 두고 구설수에 휘말리자 김청은 활동을 중단하고 칩거 생활을 이어갔다. 김청은 “행복한 가정을 꿈꿨지만 그러지 못해 항상 아쉬웠다.”라고 한탄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부모가 되고 엄마가 되고 싶었다.”라는 심정을 전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혜은이와 특별한 게스트의 조합으로 스타들의 솔직한 속내와 함께 살아가며 성장하는 인생 스토리가 시청자에게 공감을 전해준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