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무서워하지 않는 박수홍 딸 재이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박수홍 가족사진 촬영을 맡은 포토그래퍼는 재이의 컨디션을 체크한 뒤 “기분 좋을 때 바로 시작하자.”라며 촬영을 서둘렀다. 검은색 커플티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박수홍 부부는 딸 재이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아이에게서 눈을 떼고 카메라를 쳐다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박수홍은 방송경력 30년 차가 무색하게 뚝딱거리기 시작했다. 박수홍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최은경은 디테일하게 자세를 교정해 주며 도움을 줬다.
박수홍이 급격하게 지쳐가는 동안에도 재이는 카메라에서 눈을 떼지 않는 강철 체력을 뽐냈다. 비행기를 탄 자세로 들어올려진 자세에서도 재이는 고개를 꼿꼿이 유지한 채 렌즈와 시선을 맞췄다. MC들은 “천생 연예인이다.”라며 감탄했다.
박수홍은 재이의 사진이 잘 찍히고 있는지를 수시로 체크하며 촬영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에 최은경은 “엄마 아빠만 잘 하면 돼. 아이는 뭘 해도 예뻐.”라는 절친 모드 격려로 박수홍의 긴장을 풀어줬다.
흰색 옷으로 갈아입은 박수홍은 재이와 밝은 콘셉트의 촬영을 시작했다. 눈부신 햇살 아래에서 생기 넘치는 미소를 뽐내는 재이의 모습에 MC 최지우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다.”라며 감탄했다.
촬영이 막바지에 접어들 무렵 최은경이 박수홍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과거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던 이광기, 장영란, 김새롬, 김인석이 “서프라이즈!”를 외치며 스튜디오에 등장해 박수홍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