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12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이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를 조명한다. 이 번 시간에는 선우정아의 대표작 [It’s Okay, Dear]와 [Serenade]를 중심으로 그의 음악 세계를 깊이 탐구한다.
재즈, 팝,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선우정아는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지금도 실험적인 사운드와 독창적인 감성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정규 2집 [It’s Okay, Dear]는 어려운 음악적 여정 끝에 탄생한 앨범으로, 그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이다. 이후 3집 [Serenade]에서는 한층 더 성숙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며 ‘도망가자’와 같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번 방송에서는 ‘비온다’, ‘도망가자’, ‘당신을 파괴하는 순간’, ‘욕심’ 등 선우정아의 대표곡들을 특별한 편곡으로 선보인다. 또한,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전하는 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과거 <스페이스 공감> 출연 당시의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의 명반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된 음반들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기획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선우정아 편은 3월 12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사진=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