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의 지리로 보는 자본주의 경제사
EBS는 ‘경제지리학’, ‘사회지리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 <클래스e> ‘이동민의 지리로 보는 자본주의 경제사’를 3월 12일부터 방송한다. 국제저명학술지 < Journal of Geography >의 편집위원인 진주교대 사회과교육과 이동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인간의 사회경제적 활동이 각기 다른 지리적 공간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통해 지리가 만들어낸 국가의 경제적인 특수성에 대해 조명한다.
‘이동민의 ’지리로 보는 자본주의 경제사‘’에서는 신항로 개척을 나설 수 밖에 없는 지리적 조건을 가진 포르투갈과 에스파냐를 시작으로 주식회사와 신용경제의 기틀을 다진 네덜란드, 산업혁명으로 본격적인 지본주의의 막을 올린 영국을 지리적 관점에서 다룬다.
프랑스 대혁명의 제1 기치인 자유는 개인적 자유뿐만 아니라 자본의 자유로 이어지면서 자본주의의 형성과 발전을 촉진한다. 태평양과 대서양에 동시에 진출할 수 있는 독보적인 지리적 이점은 광대한 국토를 가진 미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어 주었다.
인도양과 남중국해를 잇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특히 해상무역과 교역에 아주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가진 나라이다. 오랫동안 해상무역을 통해 상당한 부와 국력을 쌓아온 역사를 자랑하기도 했으나 프랑스의 식민지로 전락한다. 서구 문물을 일찌감치 받아들였던 베트남은 왜 일본과 같은 길을 걷지 못했는지 알아본다.
이동민의 지리로 보는 자본주의 경제사
1929년 대공황으로 미국 경제는 곤두박질치고, 그 여파는 유럽으로 퍼져나가 파시즘의 대두로 이어져 자본주의는 위기를 맞게된다. 1930년대에 미국에서 등장한 수정자본주의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적인 호황으로 이어지지만, 공산 진영과의 군비경쟁과 맞물려 수명이 앞당겨진다. 이후 자본주의의 위협은 계속되고 시장경제를 받아들인 중국은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다. 중국의 가능성과 한계를 자본주의와 지리학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한다.
EBS <클래스e> ’이동민의 ‘지리로 보는 자본주의 경제사’‘는 오는 3월 12일부터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전 5시 30분 EBS 1TV, 밤 10시 EBS 2TV에서 방송된다.
1강 포르투갈과 에스파냐, 자본주의의 시작 – 3월 12일 (수)
2강 네덜란드, 신용 경제의 등장 – 3월 13일 (목)
3강 영국, 산업 자본주의의 완성 – 3월 17일 (월)
4강 영국과 프랑스, 신용의 힘 – 3월 18일 (화)
5강 미국, 세계 최강국이 된 이유 – 3월 19일 (수)
6강 베트남과 일본, 갈라진 운명과 지리적 요소 – 3월 20일 (목)
7강 유럽, 벨 에포크의 허와 실 – 3월 24일 (월)
8강 자본주의의 적, 파시즘 – 3월 25일 (화)
9강 미국과 유럽, 수정자본주의 – 3월 26일 (수)
10강 중국, 신자유주의의 성공과 한계 – 3월 27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