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캡처
구지석의 진심을 알게 된 구하나가 안타까움의 눈물을 쏟았다.
파혼을 철회한 황진구(최상)의 변심이 우려된 최명지(지수원)는 윤세영(박리원)에게 거짓 임신을 제안했다. 윤세영은 신여진과 황진구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에 신여진(나영희)은 결혼식을 앞당길 것을 지시했다.
구하나(한그루)를 만나러 갔다가 바람을 맞게 된 이은총(김건우)은 애꿎은 쿠션을 꼬집고 때리며 불만을 표출했다. 아이를 달래 보라는 최명지의 눈치에 윤세영은 요거트를 권했지만 이은총이 이를 거부하며 요거트가 윤세영의 배에 쏟아졌다.
윤세영은 “웨딩숍에 입고 가려던 옷인데!”라고 소리치며 짜증을 냈다. 황진구는 “배에 부딪혔는데 괜찮아?”를 확인하며 임신한 아이보다 옷을 먼저 챙기는 윤세영에 의아함을 느꼈다.
구하나와 연락이 닿지 않자 황진구는 구지석(권도형)을 찾아갔다. 황진구는 이은총이 많이 아프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구지석은 “어쩌라고. 우린 인연 끊었어.”라고 반응하며 정색했다.
구지석은 신여진과 한통속이 되어 구하나를 감쪽같이 속였던 황진구의 악행을 지적했다. 죄책감을 느낀 황진구는 할 말을 잃었고 이 모습에 더 발끈한 구지석은 “누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은총이랑 엮을 생각하지 말고 본인 결혼 준비나 잘해.”라고 쏘아붙였다.
구하나는 윤성호(최종환)를 통해 구지석의 유학 시절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할수록 신여진의 힘이 커지면서 그만큼의 좌절과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구지석의 이야기에 구하나는 “그렇게 힘들게 살고 있었을 줄 몰랐어요…”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쏟았다.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극본 오상희,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지담미디어)은 원수에게 가짜 딸로 이용당하고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복수와 사랑을 통해 진정한 치유를 깨우치는 주인공과 서로 다른 목표로 얽히는 캐릭터들의 불꽃 튀는 갈등이 긴장과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