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랑스영화주간
2025 프랑스영화주간(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5)이 4월 4일(금)부터 4월 13일(일)까지 아트나인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서는 칸·베를린·베니스 등 주요 영화제 초청작 10편이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홍보대사로는 배우 정수정이 선정됐다. f(x) 멤버로 활동한 그는 영화 <애비규환>(2020)과 칸영화제 초청작 <거미집>(2023)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부일영화상 신인여우상,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프랑스영화주간은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 아트나인,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며, TV5MONDE가 후원한다. 행사 기간 동안 작품 상영과 더불어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상영작은 <후계자>(Le Successeur, 2023), <콰이어트 선>(Jouer avec le feu, 2024), <다호메이>(Dahomey, 2024) 등 10편으로, 사회적 이슈와 예술적 깊이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영화를 만날 수 있다.
2025 프랑스영화주간은 4월 4일 개막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