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린다. 오늘(9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총 6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친 대규모 공연을 펼친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9일 일본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이어 11일 요코하마, 14일 홍콩, 2230일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서울 공연을 포함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여자친구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티켓 경쟁이 펼쳐졌으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실감케 했다.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여자친구는 팀의 히트곡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대급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도 여자친구만의 감성이 담긴 세트리스트,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소속사 쏘스뮤직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 발매, 음악방송 및 시상식 출연, 그리고 이번 아시아 투어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다.
여자친구의 10주년 투어는 3월 30일 타이베이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과 무대를 향한 팬들의 기대는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제공: 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