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비투비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쓰리웨이, 에잇턴, 인피니트,이진이, 유수현, 원위, 보라미유, 규빈, 영파씨, 소디엑, W24, 누에라, 메이딘, 키키, 하츠투하츠, 젠블루, BTOB, 제로베이스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스페셜 MC로 엔믹스 해원이 함께했다.
또 영파씨 '콜드(COLD)', 에잇턴 '아이 원트 유 나우(I Want You Now)' '레고(LEGGO)', 비투비 '불씨' '러브 투데이(LOVE TODAY)' 인피니트 '댄저러스(Dangerous)' 등의 화려한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비투비는 신곡 ‘러브 투데이’ 무대를 꾸몄다. 비투비는 지난 5일 새 EP 앨범 '비투데이(BTODAY)'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반가운 귀환을 알렸다. 비투비는 따스한 감성으로 무대를 꾸미며 팬심을 흔ㄷ르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추운 순간들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돌아오듯, '비투데이'는 어두운 감정으로 시작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찬 내일을 노래했다.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야'라는 위로부터 '지난날의 슬픔과 고민을 뒤로 하고 새롭게 다가올 오늘 그리고 현재를 사랑하자'라는 다짐까지, 봄비가 내리고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다시금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러브 투데이(LOVE TODAY)'는 모던 록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 위에 더해지는 멤버들의 감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하루하루를 벅차게 살아가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거나 지나간 시절이 그리워질 때, 그런 순간들을 마주한 이들에게 각자의 상처와 흉터는 헛되지 않음을, 그리고 다가오는 오늘에 감사하며 "오늘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