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황보름별
2025년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제4차 사랑 혁명>이 김요한과 황보름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단과대 통폐합이 불러온 유쾌한 로맨스 속에서 두 배우가 선보일 청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제4차 사랑 혁명>은 단과대 통폐합으로 컴퓨터공학과와 모델전공이 한 학부가 되면서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김요한은 연애 예능 출연 후 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모델학과 학생 ‘강민학’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화려한 외모와 달리 단순한 인생관을 가진 그는, 연애에는 문외한인 공대생 주연산과 엮이며 예상치 못한 대학 생활을 맞이한다. 김요한은 “신선한 제목과 유쾌한 대본이 마음에 들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황보름별은 ‘어린이 퀴즈왕’ 출신의 컴퓨터공학과 수석 ‘주연산’ 역을 맡는다. 철저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췄지만, 연애만큼은 오류투성이인 인물. 원치 않게 강민학과 얽히며 스스로의 ‘로맨스 오류’를 수정해 나간다. 황보름별은 “좋아하는 코믹 요소가 담겨 있어 흥미를 느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요한과 황보름별은 <학교 2021> 이후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 캠퍼스 로맨스를 선보인다. 황보름별은 “김요한과 다시 만나 반갑다. 워낙 유쾌한 친구라 촬영장이 즐거울 것 같다”고 밝혀 두 배우의 시너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제4차 사랑 혁명>은 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윤성호 감독과 <대세는 백합>의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신예 작가들로 구성된 창작집단 ‘송편’이 극본을 담당한다.
스토리몹과 빈지웍스가 제작하는 제4차 사랑 혁명은 2025년 공개 예정이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앤피오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