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
연휴 기간 신규 드라마와 예능의 약진으로 웨이브 시청 지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 연휴 기간이 포함된 지난 주 (2.24~3.3) 드라마와 예능으로 인한 신규 유료 가입자 수가 전주 대비 약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드라마 '보물섬', '언더커버 하이스쿨'과 신규 예능 '신들린 연애2'의 흥행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드라마 '보물섬'과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지난주 금요일(2월 21일) 나란히 첫 방영됐다.
SBS 드라마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주인공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복수전을 그린 드라마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박형식, 허준호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이 돋보인다.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서강준이 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을 맡았고, 배우 진기주는 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역을, 배우 김신록은 고등학교 이사장 역을 맡아 극의 파격적인 전개를 끌어 나간다.
'보물섬'
이렇게 전혀 다른 색을 가진 두 드라마의 성적은 매우 치열하다. 방영 후 2주 차인 현재까지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 시청 시간, 시청 유저 모두 '보물섬'이 드라마 카테고리 내 1위를 차지했고,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전 주 대비 상승 폭 또한 비슷해 마지막 회차까지 치열한 경쟁 양상이 유지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웨이브 예능 부분에서는 지난주 첫 방영한 '신들린 연애2'가 신규 유료 가입 견인 3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 기간 대비 시즌1보다 3.6% 오른 소폭 앞선 수치로, 전 시즌보다 앞선 성적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들린 연애'는 분야별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전 시즌부터 웨이브 내 높은 시청 지표를 기록한 바 있다. 시즌 2가 방영되자 시즌 1에 대한 시청 역주행도 일어나고 있다. 시즌 2가 첫 방영된 주차에 시즌 1의 시청 시간이 전주 대비 약 12배 상승하며 연계 시청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드라마 '보물섬', '언더커버 하이스쿨'과 예능 '신들린 연애2'는 모두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할 수 있다.
[사진=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