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일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5’가 3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CJ ENM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5’에 하이라이트, 피원하모니, 최예나를 비롯해 DXTEEN, 키키, 킥플립, 트리플에스가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팬 콘서트에 이어 ‘KCON’ 무대에 올라 탄탄한 실력과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원하모니는 미니 7집 ‘SAD SONG’으로 빌보드 200 차트 16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고,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최예나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신예 그룹들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일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DXTEEN, 강렬한 콘셉트로 주목받는 키키와 킥플립,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이번 ‘KCON’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KCON JAPAN 2025’는 K-POP 공연뿐만 아니라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CJ ENM은 KCON을 통해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199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