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ENA 신규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의 색다른 계산법이 공개된다.
8일(토) 밤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최화정과 김호영이 국내 스타들의 단골집에서 음식과 철학, 응원을 나누는 단골 맛집 토크쇼다. 첫 방송의 게스트로 추성훈과 배정남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추성훈이 아내에게 해준 가장 로맨틱한 선물을 묻는 최화정의 질문에 반지와 팔찌를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이에 배정남이 “형이 해줬어요? 돈 안 받고?”라고 되묻자 출연진들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추성훈은 “우리 부부는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당당하게 요구하고, 정산도 철저히 한다”며 계좌이체가 일상이라는 부부만의 독특한 방식도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선물은 따로 주되 생활비는 명확하게 나누는 거냐”라고 물으며 흥미를 더했고, 김호영은 “우리나라였으면 ‘동상이몽’ 소재감”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선공개 영상만으로도 흥미로운 이야기와 맛깔스러운 토크가 기대되는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는 3월 8일 밤 9시 4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