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매회 강렬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이려 한 절대 악과의 싸움을 벌이는 복수극이다. 첫 방송부터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회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강렬한 엔딩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회에서는 연인 여은남(홍화연 분)의 배신으로 절규하는 서동주의 모습이, 2회에서는 염장선(허준호 분)의 음모로 피습을 당하는 장면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회에서는 서동주가 2조 원을 해킹한 후 총을 맞고 바다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부활하는 장면이 전개됐으며, 4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채 연인과 재회하는 서사가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강렬한 스토리 전개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