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빙어 낚시를 즐기던 지우가 방생을 선택했다.
남들이 잡은 빙어를 구경하던 지우는 “삼촌 어떻게 잡는 거예요?”를 물으며 낚시 열정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얼음 구멍에 낚싯대를 넣기만 하면 빙어를 척척 잡아올리는 모습에 놀라 노하우를 얻기 위해 눈을 반짝였다.
장동민이 낚싯바늘을 바닥까지 내렸다가 톡톡 건져 올리라는 조언을 듣고 있던 사이 지우는 “이모 어떻게 잡았어요?”를 재차 질문했고 “이모 손 시려요?”를 이어 물어보며 사랑스러운 모멘트를 연출했다.
이모로 불린 여성이 손이 시리다는 제스처를 취하자 지우는 짐 가방을 열심히 뒤져 핫팩을 찾았다. 지우는 “그걸로 손 따뜻하게 하세요.”라며 낚시 노하우를 알려준 커플에게 핫팩을 전했다.
빙어에게 푹 빠진 지우는 “삼촌, 빙순이 제가 데려가도 돼요?”를 넌지시 질문했다. 훅 들어온 애교에 넘어간 삼촌은 “원하는 대로 가져가세요.”라며 지우에게 빙어를 선물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장동민은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낚싯대 없이 빙어 낚시를 시전했다. 목표했던 100마리 까지는 아니지만 만족할 만큼 빙어를 모으는데 성공한 장동민은 “펄펄 끓는 기름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흥얼거리며 빙어 튀김을 기대했다.
이에 지우는 빙어를 풀어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빙어 ‘빙순이’와 뽀뽀로 작별 인사를 나눈 지우는 빙어가 사라진 얼음 구멍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아빠가 놔줘서 슬퍼.”라는 서운함을 표하며 울상 지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