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본 어게인
디즈니플러스의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데어데블: 본 어게인>이 오늘(5일) 첫 공개된다. 이번 시리즈는 ‘맷 머독(데어데블)’과 ‘윌슨 피스크(킹핀)’의 재대결을 중심으로, 뉴욕을 뒤흔드는 새로운 빌런들의 등장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데어데블: 본 어게인>에는 기존 팬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들이 돌아온다. 데어데블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 변호사 ‘포기 넬슨’과 ‘카렌 페이지’가 다시 등장하며, 마블 시리즈에서 가장 어두운 캐릭터로 꼽히는 ‘퍼니셔’ 역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즌의 주요 빌런으로는 뉴욕 시장이 되어 더 큰 권력을 손에 쥔 ‘킹핀’과 극악무도한 암살자로 알려진 ‘불스아이’가 등장한다. 또한,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마 ‘뮤즈’와 미스터리한 자경단 ‘화이트 타이거’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다.
외신들은 “역대 마블 시리즈 중 가장 강렬한 시작”이라는 호평을 보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