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3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은소로 작가의 ‘릴리에타의 귀환’과 최현우 작가의 ‘천화궁의 주인이 되었다’가 포함되며, 로맨스 판타지와 무협 장르의 대표 작가들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검증된 작가들의 신작과 기대작을 빠르게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릴리에타의 귀환’은 밀리언페이지 등극작 ‘검을 든 꽃’과 웹툰화된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를 집필한 은소로 작가의 신작이다. 실종 10년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온 공작가 막내딸 릴리에타가 기억을 잃은 채 자신을 전사라고 주장하며, 그녀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강렬한 세계관과 반전이 있는 서사로 28일 공개 직후 카카오페이지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최현우 작가의 신작 ‘천화궁의 주인이 되었다’는 갑작스럽게 절대 권력자가 된 주인공 ‘진천’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다. 단행본 ‘학사검전’, ‘창룡검전’, ‘낙일천룡’ 등으로 무협 팬층을 보유한 최현우 작가의 복귀작으로, 28일 카카오페이지 무협 일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두 작품의 론칭을 기념해 ‘초신작 아카이빙’ 이벤트와 ‘카카페 소설 클럽’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의 3월 ‘초신작 프로젝트’ 작품들은 현재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