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의 제주도 하우스가 한층 뜨거운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6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서로를 더욱 깊이 알아가며 관계 변화를 가속화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마음 카드'를 활용해 연애 가치관과 스타일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어진 1:1 대화 시간에서는 더욱 선명한 감정선이 그려졌다. 박나언과 조휘현이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는가 하면, 정혜임은 과거를 정리하고 곽민재에게 솔직한 감정을 전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규민이 정혜임에게 대화를 신청하며 새로운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여기에 곽민재와 데이트했던 이지연까지 가세하며 사각관계로 확장됐다. 이를 지켜보던 3MC 이용진, 김예원, 유라는 감정 몰입을 더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혜선과 이관우의 관계도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가운데, 여행 메이트 박지연과 대화를 나눈 이관우의 변화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행의 끝이 다가오는 만큼 출연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과감한 선택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3월 5일 낮 12시에 공개될 7화에서는 제주도 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1:1 데이트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사진=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