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박형식과 허준호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첫 주 방송부터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보물섬’은 이번 주 두 자릿수 돌파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2회 엔딩에서 서동주(박형식)가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염장선(허준호)이 놓은 덫에 걸리면서 두 인물의 강렬한 대결이 예고됐다.
공개된 3회 예고 스틸에서는 피투성이가 된 서동주와 분노한 염장선의 모습이 담겼다. 염장선의 습격에도 흔들림 없는 서동주의 표정과, 그런 그를 보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염장선의 대비가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서동주와 염장선의 심리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치열한 대립 속에서 누가 먼저 웃게 될지, 박형식과 허준호의 폭발적인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욕망과 생존을 건 대결이 펼쳐질 SBS ‘보물섬’ 3회는 2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