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웨이브
배우 송수이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러브 웨이브>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펄스픽’에서 공개된 세로드라마 <러브 웨이브>는 정략결혼을 피해 동해로 도망친 재벌 상속녀 유메리(송수이)가 신분을 숨긴 채 남장하고 서핑샵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유쾌한 감동 스토리를 그린다.
송수이는 극 중 당찬 매력을 지닌 유메리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그는 짧은 머리로 미소년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남장여인’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상대역인 서핑 강사 정해일은 배우 우진경이 맡아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바텐더 로제 역은 박서빈이 연기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러브 웨이브>는 청량한 바다를 배경으로 사랑과 자유,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티앤아이컬쳐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