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현배우 송유현이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되는 이 작품에서 그는 ‘대치동 제이슨맘’으로 불리는 인정 역을 맡아 리얼한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다.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워킹맘 정은(전혜진)이 엄마 지아(조민수)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면서 벌어지는 세 모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전혜진, 조민수, 정진영, 전석호 등이 출연하며, <마더>, <악의 꽃>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유현이 연기하는 인정은 극 중 학원의 핵심 멤버이자, 아들 제이슨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열혈 대치동맘이다. 매 작품마다 자연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해 온 그는 이번에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유현 배우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송유현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8어게인>, <타인은 지옥이다>와 영화 <해피 뉴 이어>, <핸섬가이즈>,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등에 출연했다.
송유현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라이딩 인생>은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